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위쳐 드라마 리뷰 : 모든게 완벽했다. 단 첫쁘지않아. 트리스만 빼고. 이야~~
    카테고리 없음 2020. 2. 29. 09:05

    당신에게 인생이고-다 이 뭐야,라고 묻는다면 쟈싱눙 당연히 우이쵸 3를 한다. 자리잡은 dlc의 마지막 장면은, 눈을 감으면 생각날 정도로, 명장면인 것도 있어. 이제 좀 쉬어야지 하고 이야기하며 웃는 게롤트를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그런 위치가 드라마에서 자신 있다고 했을 때. 플랫폼이 넷플릭스라서 약간 걱정이 됐다. 최근 외국에서 유행하는 PC 요소가 오히려 원작을 해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이다. 나와는 다른지, 드라마 위치에서도 PC 요소를 피하기 어려웠는지 뚜껑을 열어보니 드라마의 위치인 트리스 마리골드는 원작에서 성형 마법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미인이라는 설정이 무색할 정도로 자신 있었다. 흑인이니 문제가 아니다. 다만 설정에 따르면 성형마법을 한 마녀처럼 아름다운 자연미인이라는 트리스가 갑자기 아줌마가 된 게 문제였다. 아래 사진은 게이다 속 트리스와 드라마 속 트리스다. 사실 저 샷도 가장 크고 못생겨서 자기 온 트리를 가져와 쓴 것처럼 보인다. ​


    >


    팬들이 원했던 트리스는 밑에 트리스였는데... 이쯤 되면 할리우드에 빨간털의 차별이 존재할 것이라는 게 트루 같다. 이번 디즈니 인어공주 논란도 그렇고. 왜 빨간머리 미녀들을 차별하느냐고. ​


    >


    하지만 그것만 빼면 잉여 요소는 밑 빠진 독처럼 딱 맞다고 봐도 될 만큼 어울렸다. ​


    >


    다만 많은 이야기를 풀어 자신감을 갖기 위해 희생된 시리의 여정은 묵념을. 원작 소설을 읽지 않았고, 게임을 하도 플레이했기 때문에 원작의 스토리가 각색된 게임과 다른 위치의 드라마만의 스토리가 궁금했지만, 원작을 읽지 않아도 가끔 순서가 이상하다는 것은 중반까지 보면 알 수 있었다. 그러나 그것이 몰입감을 크게 해치지 않았다. 제작진이 자신의 노력에 공을 들인 것은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최대한 흥미를 끄는 요소를 적절히 배치함으로써 등장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리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인다. 그럼으로써 이야기의 주축이 될 뻔했던 시리의 존재감이 희석된 사건이 있고, 시리의 스토리가 오히려 상대적으로 재미없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는 부작용도 있다. 8화까지 보면 느껴지는 카타르시스가 모든 것을 용서한다.위처의 여러 등장인물 중 내가 가장 괜찮다는 캐릭터이자 트리스루트를 타면 알 수 없는 죄책감을 느껴 늘 그렇듯 리셋시켰던 애니퍼 스토리가 드라마에서도 특히 재미있었지만 성장물의 왕도라 할 수 있는 난관을 극복하고 성장한 주인공이 폭발하는 모습은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했다. 엘프와의 혼혈이라는 설정답게 중세 백인의 모습과 조금 다른 이국적인 외모로 등장한 것 역시 원매칭된 캐스팅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게임에서는 기위의 친구로 나와 잘 몰랐던 던데라이언과 게롤트가 친구가 된 이야기도 예니퍼 이야기 이후여서 좋았다. 댄델라이언이 마음을 좀 썩게 하는 부분은 가끔 좀 독한 느낌을 선물했는데 어쨌든. 두 캐미가 꽤 인상 깊었던 것은 감정 없는 위치와 감성 풍부한 시인의 조합 때문인 것 같다. 대비되는 모습에서 주는 유머러스함과 정반대여서 정내용 오히려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듯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 게롤토우이[왜 내가 거지 같은 상황에 야 1번에 네가 있을까] 하고 화난 것도 그런 이유 아닐까?자신에게 부족한 감성이 풍부한 sound뜻 시인인 댄 데라 이안이 자기 대신에 슬퍼할 것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에 상당 데라 이안으로 다니며 그에게 어느 정도 감화되어"후"과 지나치게 할 수 없게 된 게롤토이 그렇게 화 낸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하는 대목이었다. 물론 이는 개인적인 생각이었다.드라마 속 위치는 게임 속 위치보다 감정 표현이 더 풍부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8화 마지막에 게롤트와 시리의 만남은 보는 내내 소름이 끼치자 오열을 반복했다. 위 조 3을 뛰며 시리를 찾던 경험이 있던 사용자라면 그 장면을 보며 많은 감정을 느끼려고 생각한다. 난 그렇게 힘들게 만났는데 다시 헤어지자고 생각해 봤어.물론 게임과 드라마는 스토리가 다르게 풀어가겠지만 아무튼 오래 넷플릭스를 던질 수 있어서 다행이야! 라고 생각하는 드라마였다. 빨리, 빨리 이 다음 시즌을 내놔! 는 2021년 시즌 2공개라고 합니다. ​


    >


    빨리... 보여달라고... 기왕지사 위 조 4번 나쁘지 않고 왔으면 좋겠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